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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디자인연구소, ‘토탈 임팩트’ 서울-유럽과 MOU 체결


윤디자인연구소가 양질의 영문서체 연구 및 제작을 위해 기업 CI·BI 디자인 전문업체 토탈임팩트(Total Impact, 대표 오영식)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윤디자인연구소와 토탈임팩트는 현대카드·현대캐피탈·흥국생명과 같은 기업 전용서체를 제작한 유럽 유수 디자이너들과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왼쪽부터) 토탈임팩트 오영식 대표, 디자이너 아드 반 도멜렌(Aad van Dommelen), 

윤디자인연구소 편석훈 대표



세계적 브랜딩 기업 브랜드유니온의 서울 지사이기도 한 토탈임팩트는 현대카드, JTBC, SK텔레콤 등의 전용서체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며 브랜딩에서의 서체 활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확인시킨 바 있다.  


윤디자인연구소와 토탈임팩트의 MOU 핵심은 세 가지.



1. 그동안 국내 기업들이 CI, BI, 로고타입, 전용서체 등을 제작할 때, 영문 서체는 해외 디자인 회사에 별도로 의뢰해왔는데, 앞으로는 한글과 영문을 일관성 있게 제작함으로써 완성도 높은 서체를 제작할 수 있다.


2. 양질의 영문 서체를 만들어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의 일반 사용자들에게 공급한다.


3. 국내 기업들의 수출 및 해외 홍보 과정에 매우 중요한 영문 서체를 활발히 개발하고, 구매 절차를 편리하게 한다.



아울러 윤디자인연구소는 토탈임팩트를 통해 유럽 시장의 영문 디자인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영문 디자인을 제안하고, 한글과의 조화까지 고려한 새로운 영문 서체를 선보일 계획이다.


윤디자인연구소는 그동안 윤고딕·윤명조 시리즈, 블랙핏, 머리정체 등 스테디셀러 서체와 서울시 전용서체, KT올레체 등 기업과 기관의 전용서체를 연구 및 개발해왔다. 최근에는 한글과 타이포그래피 기반으로 한 디자인, 기술, 기획, 미디어, 영상에 특화된 새로운 종합디자인 회사로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플랫폼 및 융합 비즈니스, 광고, 웹디자인과 앱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인하우스 에이전시 에이아트(Aart)를 신설하기도 했다.





▶토탈임팩트 오영식 대표 & 차재국 부사장 인터뷰(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