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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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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와 서체의 관계’ 네덜란드 스튜디오 토닉을 만나다, 매거진 <The T> 7호 발간 매거진 2015-2016 겨울호(제7호)가 발간되었다. 그룹와이 윤디자인연구소가 계간 발행하는 는 타입과 타이포그래피에 관한 이슈와 이야기, 다양한 관점의 생각을 담아 매 호 실험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며 게스트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만들고 있다. 이번 호 디자인은 디자인 스튜디오 겸 게스트하우스 김가든(인터뷰 보러 가기)에서 진행했으며, ‘선 긋기’와 ‘섞어짜기(한글, 영문 등을 각각 다른 서체로 섞어 쓰는 것)’를 주요 콘셉트로 했다. 이번 호 에서는 아이덴티티 작업에 직접 서체를 만들어 사용하여 눈에 띄는 활동을 하는 네덜란드 디자인 스튜디오 토닉(thonik)을 만났고, 스위스 타이포그래퍼 5인의 멋진 포스터 작업을 모았다. 또한, 20년간 한국 근대 납활자 연구를 해온 류현국의 새로운 연재 글과 디..
더티&강쇼 시즌 2 ‘Plus X 신명섭’ 편, 13년 디자이너라는 이름으로 해왔던 모든 일 ‘디자인 토크쇼’라는 형식을 표방하며 지난 2014년 2월에 시작했던 <더티&강쇼>. 어느덧 2년의 시간이 지났고 벌써 시즌 2의 마지막 이야기를 전하려고 하니 감회가 남다르다. 지난 11월 13일(금) 저녁 7시, 홍대 앞 공연장 ‘폼텍 웍스홀’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더티&강쇼> 마지막 강연자로 Plus X 공동대표 신명섭이 나섰다. 편집 디자인의 산실 안그라픽스와 국대 최대 포털 NHN(네이버)를 거처 Plus X를 창업하고 브랜딩과 제품까지 만들어 특이한 이력을 보여온 그에게 쏟아진 관심은 이날 강의까지 이어져 <더티&강쇼> 진행 이래 최 단시간 신청 마감이 끝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야말로 피날레를 장식하기 위한 모든 것이 최적화되어 돌아가는 느낌이랄까. 2년의 시간, 18..
제4회 <한글잔치>,그룹와이 갤러리뚱 X KT&G 상상마당 동시 개최 그룹와이(구 윤디자인연구소)가 매년 한글날에 개최하는 한글 기획 전시<한글잔치>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다. 벌써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는 더욱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그룹와이 갤러리뚱과 KT&G 상상마당(홍대)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상상마당에서는 10월 6일(화)~10월 18일(일)까지, 갤러리뚱에서는 10월 8일(목)~10월 18일(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이어지는 디자인 세미나<더티&강쇼>의 강연자 중 7명의 그래픽 디자이너(강구룡, 마이케이씨(mykc), 문장현, 신덕호, 윤여경, 이용제, 이지원)와 타입&타이포그래피 매거진 <The T>, 그리고 TS서포터즈가 함께 어우러져 작품을 선보인다. 한글을 이미지에 녹인 멋진 그래픽 작업부터 보고, 듣고, ..
펭귄북스 디자인의 ‘신의 한 수’ 데이비드 피어슨을 만나다, 매거진<The T> 6호 발간 10월 1일, 매거진 2015 가을호(제6호)가 발간되었다. 그룹와이가 계간 발행하는 <The T>는 타입과 타이포그래피에 관한 이슈와 이야기, 다양한 관점의 생각을 담아 매 호 실험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며 게스트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만들고 있다. 이번 호 디자인은 ‘관계’라는 콘셉트로 스튜디오 고민(인터뷰 보러 가기)에서 진행했다. <The T> 6호에서는 펭귄북스 디자인의 ‘신의 한 수’라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전통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러일으킨 디자이너 데이비드 피어슨(David Pearson) 인터뷰와 오는 10월 6일(화)~18일(일)까지 그룹와이 갤러리뚱과 홍대 상상마당에서 열리는 작품 프리뷰를 볼 수 있다. 또한, 정병규의 ‘<훈민정음> 어떻게 새롭게 볼까’, 유정미의 ‘대중을 생각..
타입&타이포그래피 매거진 <The T> 5호 발행인의 글과 디자이너의 글 매거진 <The T> 5호가 리뉴얼 발행되었죠. 시원 시원하게 커진 판형(280x290mm) 뿐 아니라 콘텐츠도 더욱 다양해졌고, 디자인도 새로워졌는데요, 오늘은 <The T> 5호 리뉴얼 콘셉트를 소개한 ‘발행인의 글’과 ‘디자이너의 글’ 전문을 소개합니다. ▶ <The T>5호 내용 자세히 보기 & 구매하기 발행인의 글타이포그래피 의미와 가치, 그리고 실험적 디자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며 1990년대를 관통해온 디자이너들이라면 <정글>이라는 이름이 아련하게나마 기억에 남아 있을 것이다. 국내 유일의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타이포그래피 전문지를 표방했던 매거진으로서, 당시 많은 디자이너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90년대 후반 <정글>을 발간하면서 윤디자인연구소는 많은 고민을 했다. ‘실험’과 ‘혁신’이라..
타입&타이포그래피 매거진 <The T> 박스 세트 할인 판매 1월 19일(월)부터 타입&타이포그래피 매거진 <The T> 박스 세트 판매를 시작한다. 200개 한정으로 판매하는<The T> 박스 세트의 구성은 지난 2014년 계간 발행했던 1호, 2호, 3호, 4호를 묶었다. 한 권당 9,900원에 판매했던 것을 세트로 구성하여 28,000원(정가 39,600원)에 할인 판매하며, 이는 윤디자인연구소의 통합 폰트 스토어 폰코(font.co.kr)에서 구매 가능하다. ▶ <The T> 박스 세트 구매하러 가기 매거진 <The T>는 그동안 에릭 슈피커만,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데이비드 카슨 등 세계적인 타이포그래퍼와 인터뷰를 하고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JTBC, 신한카드, 국립한글박물관 등 기업과 기관의 전용서체 제작 스토리를 다루며 큰 주목을 받았다. ..
세계를 움직인 타이포그래퍼 데이비드 카슨을 만나다! 매거진 <The T> 4호 출간 매거진 <The T> 겨울호(제4호)를 12월 31일(수) 발간했다. 윤디자인연구소가 계간 발행하는 <The T>는 계절별로 다른 주제를 선정해 이야기와 생각을 담고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주는 타입&타이포그래피 매거진이다. 2014년 겨울, 네 번째로 발행한 <The T>는 세계를 움직인 그래픽 디자이너 데이비드 카슨(David Carson)의 인터뷰와 작품 소개가 담겼고 이를 비롯하여 모두를 위한 디자인 ‘유니버설 디자인 폰트(UD 폰트)’ 이야기, 2015년 새롭게 선보이는 ‘윤굴림700’의 모습, 일러스트에 담은 K_이슬 서체를 소개했다. 지금부터 매거진 <The T> 제4호를 만나보자. INSPIRATION 데이비드 카슨(David Carson) 열정적이고, 독특하며, 아이처럼 번쩍이는 상상력을 가..
홍대 거리에서 만나는 'TS오픈마켓' 맛보기 나들이 하기 좋은 초가을의 요즘. 홍대 거리는 요즘 곳곳마다 ‘오픈마켓’ 혹은 ‘프리마켓’을 쉽게 볼 수 있다. 윤디자인연구소가 운영하는 웹진 타이포그래피 서울(Typography Seoul)에서도 한글날을 기점으로 사흘간(10월 9일, 11일, 12일) ‘TS오픈마켓’을 열고 있다. 열두 명의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이번 TS오픈마켓 현장을 살짝 공개한다. |TS오픈마켓| · 일시: 2014년 10월 9일(목), 11일(토), 12일(일) / 12:00 ~ 18:00 · 장소: 윤디자인연구소 주차장 일대 · 상세 정보 보기: 바로 가기 TS오픈마켓을 만날 수 있는 장소는 마포구 서교동 윤디자인연구소 건물 주차장 일대. 개성 넘치는 작업물을 들고 나온 아티스트들이 건물 외벽을 따라 손님들을 맞고 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