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글잔치

(11)
무료 체험 폰트 윤고래체, 김남윤체, 이숲체를 소개합니다! 지난 2015년 한글날, 일환으로 홍대 상상마당 앞에서 ‘당신의 손글씨를 폰트로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이벤트를 진행했었다. 제목 그대로 이벤트 현장에서 응모자들의 손글씨 샘플을 받아 3명을 선정하여 폰트로 제작해준다는 행사였던 것. 무려 1,500명이나 참여했던 이벤트는 남녀노소, 심지어 외국인들에게도 인기 만점! 성황리에 마무리했던 기억이 있다. ▶2015년 10월 9일 한글날 이벤트 ‘당신의 손글씨를 폰트로 만들어 드립니다’ 현장(자세히 보기) 우선 손글씨 제작을 위해서 1,500개의 손글씨 샘플 중 3점을 선정해야 하는 고뇌가 있었다. 윤디자인그룹의 폰트 디자이너들이 여러 날에 걸쳐 회의를 거듭해 십여 개로 추리는 작업이 있었고, 그 다음은 직원 모두가 심혈을 기울여 투표에 돌입! 드디어 3점의 손..
홍대에서 즐겼던 한글날, <제4회 한글잔치> 밀착 취재! 지난 10월 9일 한글날, 쾌청한 날씨에 홍대 앞은 많은 인파로 북적거렸습니다. 특히 한글날이니만큼 많은 사람의 발길을 멈추게 한 전시가 있었는데, 바로 상상마당과 그룹와이 갤러리뚱에서 동시에 진행 중인, 이다. 이날은 많은 시민과 함께했던 그룹와이의 특별한 이벤트도 있었어요. 한글날의 풍경을 밀착 취재(!)해보았습니다. ▶ 제4회 한글잔치 소개 보러 가기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제4회 한글잔치> 갤러리뚱과 상상마당(홍대) 1층 디자인스퀘어에서는 지금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 중인데요, 참여한 디자이너의 훌륭한 작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지요. 게다가 이번 전시에서 처음 공개하는 작품들도 있답니다. 필자가 속해있는 엉뚱상상사업부에서도 타이포그래피 매거진 <The T>를 작품으로 ..
그룹와이, '한글날 맞아' 한글로 실천하는 따뜻한 기부 '2015 희망한글나무 ' 시작 그룹와이의 폰트사업부(윤디자인연구소)에서는 한글날을 맞아 서울대학병원 소아과병동과 함께 10월 8일(목)~12월 10일(목)까지 "2015 희망한글나무" 캠페인을 진행한다. 희망한글나무는 윤디자인연구소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한글날이 있는 10월부터 12월까지 약 두 달간 "한글로 희망을 전합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해왔던 캠페인이다. 이는 후원자가 3,000원 이상 원하는 금액을 후원하면 윤디자인연구소에서 선정한 폰트를 다운로드 받는 형식으로, 디자인을 매개로 소외된 우리의 이웃을 돕는 "디자인 기부" 문화다. 2015 희망한글나무 홈페이지 메인 올해의 폰트 ‘오후의햇살체’ 한글날을 맞아 예쁜 글씨체를 저렴하게 구매하고, 평소에 마음만 있었던 기부에도 손쉽게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
제4회 <한글잔치>,그룹와이 갤러리뚱 X KT&G 상상마당 동시 개최 그룹와이(구 윤디자인연구소)가 매년 한글날에 개최하는 한글 기획 전시<한글잔치>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다. 벌써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는 더욱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그룹와이 갤러리뚱과 KT&G 상상마당(홍대)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상상마당에서는 10월 6일(화)~10월 18일(일)까지, 갤러리뚱에서는 10월 8일(목)~10월 18일(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이어지는 디자인 세미나<더티&강쇼>의 강연자 중 7명의 그래픽 디자이너(강구룡, 마이케이씨(mykc), 문장현, 신덕호, 윤여경, 이용제, 이지원)와 타입&타이포그래피 매거진 <The T>, 그리고 TS서포터즈가 함께 어우러져 작품을 선보인다. 한글을 이미지에 녹인 멋진 그래픽 작업부터 보고, 듣고, ..
홍대 거리에서 만나는 'TS오픈마켓' 맛보기 나들이 하기 좋은 초가을의 요즘. 홍대 거리는 요즘 곳곳마다 ‘오픈마켓’ 혹은 ‘프리마켓’을 쉽게 볼 수 있다. 윤디자인연구소가 운영하는 웹진 타이포그래피 서울(Typography Seoul)에서도 한글날을 기점으로 사흘간(10월 9일, 11일, 12일) ‘TS오픈마켓’을 열고 있다. 열두 명의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이번 TS오픈마켓 현장을 살짝 공개한다. |TS오픈마켓| · 일시: 2014년 10월 9일(목), 11일(토), 12일(일) / 12:00 ~ 18:00 · 장소: 윤디자인연구소 주차장 일대 · 상세 정보 보기: 바로 가기 TS오픈마켓을 만날 수 있는 장소는 마포구 서교동 윤디자인연구소 건물 주차장 일대. 개성 넘치는 작업물을 들고 나온 아티스트들이 건물 외벽을 따라 손님들을 맞고 있다. 이번..
제3회 한글잔치, ‘윤명조윤고딕 해부학’ 후기 올해 25주년을 맞은 윤디자인연구소에서 '한글잔치'라는 이름의 특별 전시를 열고 있다. 매년 한글날을 즈음해 개최하는 특별전시로, 어느덧 3회째 행사다. 이번 한글잔치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본문용 서체 ‘윤고딕’과 ‘윤명조’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이름 하여 ‘윤고딕∙윤명조 해부학’. 윤디자인연구소 폰트 디자이너들이 직접 기획부터 작품 제작, 설치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제3회 한글잔치 · 기간: 2014년 10월 7일(화) ~ 10월 30일(목)· 시간: 평일 10:00~18:00 / 주말 및 공휴일 11:00~17:00 · 장소: 윤디자인연구소 지하 2층 갤러리뚱 전시 개막일인 10월 7일에는 '디자인 토크, 윤700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사전 신..
윤디자인연구소 세미나 ‘디자인 토크, 윤700을 말하다' 후기 제 자식에 대해 ‘객관적’으로 말할 수 있는 부모가 몇이나 될까. 안으로 굽을 수밖에 없는 팔이다. 아무리 외부자의 시선으로 내 아이를 관찰한다 한들, 내 두 팔로 품은 소중한 자식이기에 단점마저 감싸주고 싶은 것이 부모 마음이다. 디자이너를 비롯한 여러 분야의 창작자들이 자신의 작업물을 “내가 낳은 아이”라고 표현하는 걸 자주 들었다. 내 손으로 직접 빚고, 다듬고, 조립한 것이니, 자식처럼 느껴지는 게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때로는, 그러한 살붙이 개념이 오히려 창작물에 대한 지나친 비호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되기도 한다. 엄한 부모 밑에 바른 자식이 나온다는 다소 구식인 옛말은(부모가 엄하지 않아도 자식은 바르게 클 수 있다), 적어도 창작 분야에서는 여전히 통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떨까. 윤고딕·..
[한글날 기념 이벤트] 한 줄 댓글 쓰고 윤멤버십 받자!(이벤트 종료) 제568돌 한글날을 맞아 폰코(Font.co.kr)에서 준비한 아주 간단한 이벤트!'ㅎ ㄱ' 초성을 활용하여 여러분만의 재미난 한 줄 댓글을 달아주시면 참여 끝~ ;-) 가장 기발한 댓글을 남겨주신 다섯 분을 선정하여윤멤버십 1년 이용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바로 이 게시물에 댓글을 달아주시면 되겠습니다.폰코 사이트 회원 가입 후 댓글을 달아주시면 당첨 확률이 높아져요~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