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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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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후기] 경계 너머의 ‘뉴 아이덴티티’ 탐색가, 뉴미디어아티스트 신기헌 어릴 적, 과학의 달을 맞아 학교 과제로 20년 후 미래를 그림으로 그렸던 기억이 난다. 당시로서는 참 엉뚱한 상상화였다. 어느덧 시간이 훌쩍 흘러 그때의 ‘미래’는 ‘현재’가 되어 있다. 놀랍게도 20년 전의 과학 상상화 중에는 ‘현실’이 된 경우도 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상상이 지식보다 더 중요하다(Imagination is more important than knowledge).”라는 말을 남겼다고 하는데, 정말로 ‘상상’이라는 것은 큰 힘을 지닌 듯하다. 그렇게 상상은 과학의 발전으로, 또는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실현되기도 하니까. 스스로를 디자이너와 아티스트의 경계에 있다고 말하며, 그래서 ‘크리에이터’라고 자칭하는 뉴미디어아티스트 신기헌 역시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나가는 사람이다. 1..
[세미나] 더티&강쇼 제11회 신기헌 ‘New Spectrum, New Platform 그리고 New Media(종료) 디자이너로 사는 그들의 이야기. 오는 12월 19일(금)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빌딩 1층 세미나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더티&강쇼: 제11회 신기헌 'New Spectrum, New Platform, 그리고 New Media'〉가 열린다. 그동안 그래픽 디자이너 김기조, 이지원, 윤여경, 땡스북스 이기섭 대표, 그래픽 디자이너 신덕호, 북 디자이너 이기준, 김다희, 그래픽 디자이너 조현열, 문장현, 이재민, 조경규 편에 이어 11번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의 주인공은 뉴미디어 아티스트 신기헌이다. [좌] 초대 작가 신기헌 [우] 진행자 강구룡 신기헌은 ‘이마트 세일 네비게이션’, ‘하나은행의 플래그십 스토어’ 등의 작업을 통해 기업 브랜드에 새로운 기술과 미디어를 접목하는 뉴미디어 아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