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色>이라는 제목의 사진전이 열린다.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다섯 학생이 함께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김영림, 신유경, 유혜정, 이호연, 홍지영.
11월 1일(토)부터 7일(금)까지 서교동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이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동기생이기도 한 다섯 명은 저마다의 삶의 색채를 사진에 담아 ''5色''으로 풀어냈다.
누구나 느낄 법한 진솔하고 소소한 일상의 순간들을 감성적으로 포착했다고.
김영림, <borderline #01>
"나의 위치와 그 너머의 세상, 그 경계에서"
_작가의 말
신유경, <여전히 아름다운지 #001>
"사람은 누구나 아름답다. 찬찬히 들여다보면 누구든."
_작가의 말
홍지영, <#001>
"눈길이 스치면 아직도 마음이 저릿해려 그냥 그렇게
서랍 깊숙이 넣어두었던, 버리지도 쓰지도 못하는 난감한 물건.
그리고 그때 그 기억과 나란히 쓰인 일기.시간이 지나면
결국 아무 것도 아니게 되리라는 걸 알고는 있지만,
시간 속에서는 항상 쉽지가 않다."
_작가의 말
유혜정, <6months>
이호연, <FIREWORK>
김영림, 신유경, 유혜정, 이호연, 홍지영의 <5色>
· 기 간: 11. 1(토) ~ 11. 7(금)
· 장 소: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 (찾아가는 길)
· 후 원: 윤디자인연구소, 타이포그래피 서울
· 관람시간: 평일 오전 10:00 ~ 18:00, 주말 및 공휴일 11:00~17:00
· 관람요금: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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