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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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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티&강쇼 시즌 2 ‘Plus X 신명섭’ 편, 13년 디자이너라는 이름으로 해왔던 모든 일 ‘디자인 토크쇼’라는 형식을 표방하며 지난 2014년 2월에 시작했던 <더티&강쇼>. 어느덧 2년의 시간이 지났고 벌써 시즌 2의 마지막 이야기를 전하려고 하니 감회가 남다르다. 지난 11월 13일(금) 저녁 7시, 홍대 앞 공연장 ‘폼텍 웍스홀’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더티&강쇼> 마지막 강연자로 Plus X 공동대표 신명섭이 나섰다. 편집 디자인의 산실 안그라픽스와 국대 최대 포털 NHN(네이버)를 거처 Plus X를 창업하고 브랜딩과 제품까지 만들어 특이한 이력을 보여온 그에게 쏟아진 관심은 이날 강의까지 이어져 <더티&강쇼> 진행 이래 최 단시간 신청 마감이 끝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야말로 피날레를 장식하기 위한 모든 것이 최적화되어 돌아가는 느낌이랄까. 2년의 시간, 18..
제4회 <한글잔치>,그룹와이 갤러리뚱 X KT&G 상상마당 동시 개최 그룹와이(구 윤디자인연구소)가 매년 한글날에 개최하는 한글 기획 전시<한글잔치>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다. 벌써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는 더욱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그룹와이 갤러리뚱과 KT&G 상상마당(홍대)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상상마당에서는 10월 6일(화)~10월 18일(일)까지, 갤러리뚱에서는 10월 8일(목)~10월 18일(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이어지는 디자인 세미나<더티&강쇼>의 강연자 중 7명의 그래픽 디자이너(강구룡, 마이케이씨(mykc), 문장현, 신덕호, 윤여경, 이용제, 이지원)와 타입&타이포그래피 매거진 <The T>, 그리고 TS서포터즈가 함께 어우러져 작품을 선보인다. 한글을 이미지에 녹인 멋진 그래픽 작업부터 보고, 듣고, ..
그룹와이, 2015 레드닷 어워드 수상 ‘과학적 원리 적용한 꽃병 디자인’ 그룹와이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레드닷 어워드(Reddot design concept award)에서 2015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Best of the best)에 선정됐다. ‘두더지 터널 꽃병(Mole Tunnel: Vase)’이라는 이름의 해당 작품은 과학적 원리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작품은 그룹와이의 ‘apo 사업부’ 소속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최종우(라이언 최, Ryan Choi) 팀장의 작품이며, 그는 그동안 iF, IDEA, RED DOT 등 20여 회에 걸쳐 국제 어워드에서 대상을 비롯한 본상 수상을 한 바 있다. 레드닷 어워드 2015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선정된 작품, 두더지 터널 꽃병(Mole Tunnel: Vase) 작품 소개 ‘두더지 터널 꽃병..
윤디자인연구소, '그룹와이'로 사명 변경, 종합 디자인 회사로 발돋움 ㈜윤디자인연구소(편석훈 대표)가 "㈜그룹와이(Group Y)"로 사명을 변경하고 타이포그래피를 기반으로 한 "종합 디자인 회사"로의 발돋움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룹와이는 이를 위해 지난 일년 여 동안 타이포 분야 강화를 위해 토탈임팩트 서울-유럽과 MOU를 맺었고, 종합 광고 대행사 "와이컴즈"를 신설했으며, ICT 합병, 캐릭터 디자인 사업부 신설 등 많은 준비를 해왔다. 그룹와이 CI 그룹와이 홈페이지 메인(바로 가기) 그룹와이는 각 분야 최고의 기획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그래픽 디자이너, 브랜딩 전문가, 아티스트, 뮤지션, 포토그래퍼, 영상 디자이너, 폰트 디자이너로 구성된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컨설팅 그룹(Creative Solution Consulting Group)"으로 고객 맞춤형 솔..
모두가 즐기는 한글날 맞이, 제3회 한글잔치 <윤고딕 윤명조 해부학> 한글날을 맞아 2014년 10월 7일(화)~10월 30일(목)까지 마포구 서교동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제3회 한글잔치 전시를 연다. 지난 2012년 한글날에 열렸던 제1회 한글잔치를 시작으로 올해 3회를 맞는 한글잔치는 올해도 어김없이 한글날 즈음에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윤디자인연구소의 타이포디자인센터 폰트 디자이너들이 모여 오랜 시간 준비하고 정성을 들여 기획한 전시이다. 윤 본문서체 히스토리 / 윤700 들여다보기 / 작업자의 방 / 윤25th 4개 챕터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윤’의 아이덴티티나 다름없는 윤본문용 서체를 자세히 분석하고 연구한 결과물이다. 또한, ‘왜 윤서체는 다른가’, ‘무엇이 과학적인가’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을 확인해볼 기회이자, 매일같이 보지만 무심코 지나치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