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더티앤강쇼

(25)
[세미나] 더티&강쇼 시즌 2: 제1회 S/O PROJECT 조현의 ‘일상적인 일’ (종료) 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시선, 위트 넘치는 디자인 토크쇼 〈더티&강쇼〉가 3월부터 11월까지 2달에 1번, 시즌 2로 돌아온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오는 3월 20일(금) 저녁 7시 홍대 앞 공연장 폼텍웍스홀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세미나 〈더티&강쇼 시즌 2: 제1회 S/O PROJECT 조현의 ‘일상적인 일’〉이 열리는 것. 〈더티&강쇼 시즌 2〉는 지난 2014년 2월~2015년 1월까지 열렸던 〈더티&강쇼〉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쇼 형식을 강화하기 위해 지금 홍대에서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공연장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S/O PROJECT 조현 대표, 그래픽 듀오 슬기와민, 스튜디오 MYCK, 스튜디오 프로파간다, Plus X 신명섭 이사 등 ‘디자이너들이 가장 만나고 ..
윤디자인연구소 정기 세미나 ‘더티 & 강쇼’ 시즌1, 감동+교양 어록! 2014년 2월 14일을 시작으로, 매달 둘째 주 금요일 저녁 윤디자인연구소 세미나룸은 40~50명의 사람들로 가득 채워졌다. ‘불금’을 기꺼이 반납하고 참석한 모든 분들의 열의로 세미나 분위기는 매번 훈훈했고, 때로는 뜨겁기까지 했다.(이 또한 ‘불금’이리라!) 타이포그래피 전문 매거진 와 그래픽디자이너 강구룡이 함께하는 정기 세미나 ‘더 티 & 강쇼’ 이야기다. 지난해 가을 북촌에서 열린 ‘서울국제작가축제’에서, 사회를 맡은 소설가 윤고은의 멘트가 불현듯 떠오르기도 한다. 그녀는 “시원한 바람이 부는 요즘, 치킨과 맥주가 아닌 문학으로 하나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었다. ‘더 티 & 강쇼’ 세미나의 경우라면, 치맥 대신 ‘디자인’으로 하나 된 자리였던 셈이다. 이제 ‘더 티 & 강쇼’는 시즌2를..
[세미나 후기] 글꼴 디자이너 이용제가 들려주는 적절한 폰트 사용법 잠시 눈을 들어 우리의 주변을 살펴보면, 모양새도 구성도 참 다양한 많은 글자를 접하게 된다. 수많은 글자들이 제자리를 찾아가기까지, 디자이너들은 수천, 수만가지가 넘는 망망대해와 같은 폰트의 바다에서 가장 적합한 폰트를 건져 올리기 위해 공을 들이게 되는데, 그렇다면 과연 가장 적절한 폰트를 사용하는 방법에는 어떤 조건들이 있을까? 지난 금요일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1층 세미나룸에서는 글꼴 디자이너 이용제 작가를 통해 그 비법을 살짝 들어보았다. <더티(The T)&강쇼: 제12회 이용제의 ‘좋은 한글 폰트의 조건’>의 현장으로 함께 떠나보자. ▶ [세미나] 더티&강쇼: 제12회 이용제의 ‘좋은 한글 폰트의 조건’ 소개 글 ▶ 글꼴 디자이너 이용제 인터뷰 [좌] 이용제 작가, [우] 진행자 강구룡..
[세미나] 더티&강쇼: 제12회 이용제 ‘좋은 한글 폰트의 조건’(종료) 1년간의 긴 여정, 마지막이자 또 다른 시작에 관한 이야기…. 오는 1월 23일(금)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빌딩 1층 세미나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더티&강쇼: 제12회 이용제 '좋은 한글 폰트의 조건'>이 열린다. 그동안 그래픽 디자이너 김기조, 이지원, 윤여경, 땡스북스 이기섭 대표, 그래픽 디자이너 신덕호, 북 디자이너 이기준, 김다희, 그래픽 디자이너 조현열, 문장현, 이재민, 조경규, 뉴미디어 아티스트 신기헌 편에 이어 12번째 마지막 초대 작가는 한글 폰트 디자이너 이용제이다. [좌]초대 작가 이용제 [우] 진행자 강구룡 이용제는 홍익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으며 한글디자인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첫 번째 디자이너이다. 현재 계원디자인예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
깔깔 낄낄 크리에이티브 잼잼! 〈조경규 대백과〉 자신의 이름 석 자가 책 제목에 떡하니 들어간 이번 신간에 대해 조경규는 한껏 겸양한다. “4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이런 근사한 책을 만들게 된 것은 내 인생에서 가장 값지고 귀한 기회 중 하나였다”라고. 그렇고 그런 자서전의 낯간지러운 머리글처럼 들릴지도 모르겠다. 변론을 약간 덧붙이자면, 지난해 11월 제10회 ‘더 티(The T) & 강쇼’ 세미나에서 목격한 연사 조경규는, 최소한 ‘체하는’ 부류는 결코 아니었다. “음식점 찌라시야말로 완벽한 디자인”, “굴림체는 폰트의 완성”이라고 진지하게 말하던 그였다. 어쩌면 이 사람은 ‘주류와 비주류’(일반성과 특수성)의 잣대가 아닌, ‘내가 좋아하는 것과 안 좋아하는 것’(개별성과 보편성)이라는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고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조경규..
[세미나 후기] 경계 너머의 ‘뉴 아이덴티티’ 탐색가, 뉴미디어아티스트 신기헌 어릴 적, 과학의 달을 맞아 학교 과제로 20년 후 미래를 그림으로 그렸던 기억이 난다. 당시로서는 참 엉뚱한 상상화였다. 어느덧 시간이 훌쩍 흘러 그때의 ‘미래’는 ‘현재’가 되어 있다. 놀랍게도 20년 전의 과학 상상화 중에는 ‘현실’이 된 경우도 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상상이 지식보다 더 중요하다(Imagination is more important than knowledge).”라는 말을 남겼다고 하는데, 정말로 ‘상상’이라는 것은 큰 힘을 지닌 듯하다. 그렇게 상상은 과학의 발전으로, 또는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실현되기도 하니까. 스스로를 디자이너와 아티스트의 경계에 있다고 말하며, 그래서 ‘크리에이터’라고 자칭하는 뉴미디어아티스트 신기헌 역시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나가는 사람이다. 1..
[세미나] 더티&강쇼 제11회 신기헌 ‘New Spectrum, New Platform 그리고 New Media(종료) 디자이너로 사는 그들의 이야기. 오는 12월 19일(금)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빌딩 1층 세미나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더티&강쇼: 제11회 신기헌 'New Spectrum, New Platform, 그리고 New Media'〉가 열린다. 그동안 그래픽 디자이너 김기조, 이지원, 윤여경, 땡스북스 이기섭 대표, 그래픽 디자이너 신덕호, 북 디자이너 이기준, 김다희, 그래픽 디자이너 조현열, 문장현, 이재민, 조경규 편에 이어 11번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의 주인공은 뉴미디어 아티스트 신기헌이다. [좌] 초대 작가 신기헌 [우] 진행자 강구룡 신기헌은 ‘이마트 세일 네비게이션’, ‘하나은행의 플래그십 스토어’ 등의 작업을 통해 기업 브랜드에 새로운 기술과 미디어를 접목하는 뉴미디어 아티..
[세미나 후기] 조경규가 공개하는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살아남기 위한 세 가지 비결’ 물 위를 유유히 헤엄치는 백조는 우아해 보이지만, 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물 속에서 물갈퀴를 쉼 없이 움직인다고 한다. ‘프리랜서’도 겉모습은 화려해 보이지만, 사실상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지난 11월 20일(목)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1층 세미나룸에서는 디자이너이자 웹툰작가인 조경규 작가를 통해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살아남기 위한 세가지 비결’에 대해 들어봤다. 〈더티(The T)&강쇼: 제10회 조경규의 ‘디자인도 하고 만화도 그리고’〉의 현장으로 함께 가보자. ▶ [세미나] 더티&강쇼: 제10회 조경규의 ‘디자인도 하고 만화도 그리고’ 소개 글 ▶ 디자이너이자 웹툰 작가 조경규 인터뷰 [좌] 진행자 강구룡 , [우] 조경규 작가 1. 목표를 작게 잡기 프리랜서 작가로써의 길을 걷겠다고 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