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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포그래피

<타이포그래피 서울 보기집> _ 자전거 의류 브랜드 디자이너 윤재오



『타이포그래피 서울 보기집(Typography Seoul Contents Specimen) Vol. 52



Category _ Interview

Content _ [interVIEW afterVIEW] #10 윤재오

Full Article _ [http://www.typographyseoul.com/news/detail/1161]

⊙ Digest _


윤재오가 시작 단계부터 참여한 자전거 의류 브랜드 ‘치즈 사이클링 클럽(Cheese Cycling Club)’


Q.
만약 디자이너 윤재오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가 한 편 제작된다면, 그 이야기 안에서 ‘자전거’는 어떤 상징물로 그려지면 좋을까요? 이를테면 〈기생충〉의 ‘수석’ 같은 상징물로서 말입니다.

A.
저는 항상 일정 거리를 유지하는 사람이에요. 어떤 좋아하는 것(자전거)이 있더라도 그것이 너무 좋아지면 일부로 좋아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자전거 동호인이고 자전거 옷을 만드는 일을 하지만 너무 그쪽에만 치우치지 않기 위해 애써요. 그래야 더 다양한 다른 문화를 접할 수 있고, 그런 것들을 제가 하는 디자인에 접목했을 때 신선한 작업이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질문처럼 만약 제 영화에  자전거를 등장시킨다면, 특별한 의미를 두기보다는 그냥 항상 있는 소품 정도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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