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문폰트] 패션잡지 ‘보그’에 사용된 영문폰트, 디도와 보도니의 차이점 세상에는 수많은 영문폰트가 존재한다. 어떤 폰트는 옆에 있으면 도통 무슨 폰트인지 모를 정도로 비슷한 폰트들도 있고, 다른 폰트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독창적인 영문폰트도 존재한다. 오늘 소개할 ‘디돈 양식’의 폰트는 아주 독창적인 폰트다. ‘디돈 양식’이라는 명칭이 낯설 수도 있지만, 디자인 전공자라면 ‘보도니’란 폰트는 들어 봤을 테고, 비전공자라도 패션 잡지 ‘보그’나 ‘바자’의 로고 타입은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오늘은 ‘디돈 양식’의 대표적인 서체인 ‘디도’와 ‘보도니’의 차이점을 설명한다. 획의 대비가 뚜렷한 ‘디돈 양식’ 그렇다면 ‘디돈 양식’이란 무엇일까? 한국타이포그래피학회에서 지은 에서는 다음과 같이 디돈 양식을 정의하고 있다. [디돈 양식] 디도체와 보도니체로 대표되는 글자체 양식... 아름답고 기능적인 제목용 서체, ‘보도니(Bodoni)’ , 등 패션 잡지의 제목용으로 유명한 서체. 수많은 디자이너의 사랑을 받으며, 그들이 필수적으로 여기는 서체. 모던 스타일이자 디돈 양식의 대표격인 이탈리아의 꽃, ‘보도니(Bodoni)’를 소개한다. 패션 잡지 , 로고에 적용된 보도니출처: 바자 홈페이지(바로 가기) 보그 홈페이지(바로 가기) 획의 대비 + 수학적 형태 + 비례미 = 모던 스타일, 디돈양식 보도니체를 설명하기 전에, 이 서체의 기본이 되는 ‘모던 스타일’과 ‘디돈양식’에 대해서 알아보자. 모던 스타일은 18세기 말경에 널리 사용되던 스타일로서 가로와 세로 두 획 간의 대비가 뚜렷하여 수직성이 강조되며 아주 가는 세리프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중에서도 보도니체는 모던 스타일의 시초격이라 할 수 있다. 17세기에 많이 사용되던 활.. 패션잡지 ‘보그’에 사용된 영문폰트, 디도와 보도니의 차이점 세상에는 수많은 영문폰트가 존재한다. 어떤 폰트는 옆에 있으면 도통 무슨 폰트인지 모를 정도로 비슷한 폰트들도 있고, 다른 폰트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독창적인 영문폰트도 존재한다.오늘 소개할 ‘디돈 양식’의 폰트는 아주 독창적인 폰트다. ‘디돈 양식’이라는 명칭이 낯설 수도 있지만, 디자인 전공자라면 ‘보도니’란 폰트는 들어 봤을 테고, 비전공자라도 패션 잡지 ‘보그’나 ‘바자’의 로고 타입은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오늘은 ‘디돈 양식’의 대표적인 서체인 ‘디도’와 ‘보도니’의 차이점을 설명한다. 획의 대비가 뚜렷한 ‘디돈 양식’ 그렇다면 ‘디돈 양식’이란 무엇일까? 한국타이포그래피학회에서 지은 에서는 다음과 같이 디돈 양식을 정의하고 있다. 디돈 양식 디도체와 보도니체로 대표되는 글자체 양식.18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