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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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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후기] 글꼴 디자이너 이용제가 들려주는 적절한 폰트 사용법 잠시 눈을 들어 우리의 주변을 살펴보면, 모양새도 구성도 참 다양한 많은 글자를 접하게 된다. 수많은 글자들이 제자리를 찾아가기까지, 디자이너들은 수천, 수만가지가 넘는 망망대해와 같은 폰트의 바다에서 가장 적합한 폰트를 건져 올리기 위해 공을 들이게 되는데, 그렇다면 과연 가장 적절한 폰트를 사용하는 방법에는 어떤 조건들이 있을까? 지난 금요일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1층 세미나룸에서는 글꼴 디자이너 이용제 작가를 통해 그 비법을 살짝 들어보았다. <더티(The T)&강쇼: 제12회 이용제의 ‘좋은 한글 폰트의 조건’>의 현장으로 함께 떠나보자. ▶ [세미나] 더티&강쇼: 제12회 이용제의 ‘좋은 한글 폰트의 조건’ 소개 글 ▶ 글꼴 디자이너 이용제 인터뷰 [좌] 이용제 작가, [우] 진행자 강구룡..
[세미나] 더티&강쇼: 제12회 이용제 ‘좋은 한글 폰트의 조건’(종료) 1년간의 긴 여정, 마지막이자 또 다른 시작에 관한 이야기…. 오는 1월 23일(금)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빌딩 1층 세미나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더티&강쇼: 제12회 이용제 '좋은 한글 폰트의 조건'>이 열린다. 그동안 그래픽 디자이너 김기조, 이지원, 윤여경, 땡스북스 이기섭 대표, 그래픽 디자이너 신덕호, 북 디자이너 이기준, 김다희, 그래픽 디자이너 조현열, 문장현, 이재민, 조경규, 뉴미디어 아티스트 신기헌 편에 이어 12번째 마지막 초대 작가는 한글 폰트 디자이너 이용제이다. [좌]초대 작가 이용제 [우] 진행자 강구룡 이용제는 홍익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으며 한글디자인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첫 번째 디자이너이다. 현재 계원디자인예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
[세미나] 더티&강쇼 제11회 신기헌 ‘New Spectrum, New Platform 그리고 New Media(종료) 디자이너로 사는 그들의 이야기. 오는 12월 19일(금)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빌딩 1층 세미나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더티&강쇼: 제11회 신기헌 'New Spectrum, New Platform, 그리고 New Media'〉가 열린다. 그동안 그래픽 디자이너 김기조, 이지원, 윤여경, 땡스북스 이기섭 대표, 그래픽 디자이너 신덕호, 북 디자이너 이기준, 김다희, 그래픽 디자이너 조현열, 문장현, 이재민, 조경규 편에 이어 11번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의 주인공은 뉴미디어 아티스트 신기헌이다. [좌] 초대 작가 신기헌 [우] 진행자 강구룡 신기헌은 ‘이마트 세일 네비게이션’, ‘하나은행의 플래그십 스토어’ 등의 작업을 통해 기업 브랜드에 새로운 기술과 미디어를 접목하는 뉴미디어 아티..
[세미나] 더티&강쇼: 제10회 조경규 ‘디자인도 하고 만화도 그리고’ (종료) 거리를 두지 않는 디자인 토크쇼. 오는 11월 20일(목)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빌딩 1층 세미나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더티&강쇼: 제10회 조경규 '디자인도 하고 만화도 그리고'〉가 열린다. 그동안 그래픽 디자이너 김기조, 이지원, 윤여경, 땡스북스 이기섭 대표, 그래픽 디자이너 신덕호, 북 디자이너 이기준, 김다희, 그래픽 디자이너 조현열, 문장현, 이재민 편에 이어 10번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의 주인공은 만화가 겸 그래픽 디자이너 조경규이다. [좌] 초대 작가 조경규 [우] 진행자 강구룡 조경규는 뉴욕 프랫인스티튜트(Pratt Institute)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현재 프리랜서 디자이너와 만화가의 삶을 오가며 살고 있다. ‘블루닌자’라는 이름으로 통하는 유쾌, 상쾌..
더티&강쇼: 제9회 이재민 ‘반복과 베리에이션(repeat and variation) (종료) 디자이너가 묻는 디자이너의 이야기. 오는 10월 31일(금)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빌딩 1층 세미나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더티앤강쇼: 제9회 이재민 '반복과 배리에이션(repeat and variation)']이 열린다. 그동안 그래픽 디자이너 김기조, 이지원, 윤여경, 땡스북스 이기섭 대표, 그래픽 디자이너 신덕호, 북 디자이너 이기준, 김다희, 그래픽 디자이너 조현열, 문장현 편에 이어 9번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의 주인공은 스튜디오 fnt를 운영하는 그래픽 디자이너 이재민이다. [좌] 초대 작가 이재민 [우] 진행자 강구룡 그래픽 디자이너 이재민은 서울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한 뒤, 2006년부터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fnt를 기반으로 동료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윤디자인연구소 세미나 ‘디자인 토크, 윤700을 말하다' 후기 제 자식에 대해 ‘객관적’으로 말할 수 있는 부모가 몇이나 될까. 안으로 굽을 수밖에 없는 팔이다. 아무리 외부자의 시선으로 내 아이를 관찰한다 한들, 내 두 팔로 품은 소중한 자식이기에 단점마저 감싸주고 싶은 것이 부모 마음이다. 디자이너를 비롯한 여러 분야의 창작자들이 자신의 작업물을 “내가 낳은 아이”라고 표현하는 걸 자주 들었다. 내 손으로 직접 빚고, 다듬고, 조립한 것이니, 자식처럼 느껴지는 게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때로는, 그러한 살붙이 개념이 오히려 창작물에 대한 지나친 비호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되기도 한다. 엄한 부모 밑에 바른 자식이 나온다는 다소 구식인 옛말은(부모가 엄하지 않아도 자식은 바르게 클 수 있다), 적어도 창작 분야에서는 여전히 통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떨까. 윤고딕·..
[세미나 후기] 문장현 디자이너의 ‘기준을 통해 간섭에서 자유하기’ 지난 9월 26일(금)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1층 세미나룸에서는 제너럴그래픽스 문장현 대표를 통해 ‘디자이너가 마주하는 수많은 간섭’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윤디자인연구소가 발간하는 타이포그래피 계간지 와 그래픽디자이너 강구룡이 함께하는 제8회 "문장현의 OOO의 간섭"이 열린 현장으로 함께 가보자. [좌] 문장현 대표, [우] 진행자 강구룡 개인 작품을 만드는 디자이너도 많지만, 실제로 많은 디자이너는 클라이언트잡을 주로 하는 경우가 많다. 문장현 대표 역시 오랫동안 클라이언트잡을 해왔다. 그 과정에서 수없이 겪었던 미묘한 간섭들!오직 디자이너만 아는 그 내밀한 속사정들이 문장현 대표 특유의 입담을 통해 이번 세미나에서 공개되었다. 안그라픽스 시절부터 지금의 제너럴그래픽스까지, 간섭을 ..
제3회 한글잔치 오프닝 세미나 <디자인 토크 –윤700을 말하다> (종료) 10월 7일(화)부터 30일(목)까지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전시가 열린다. 개막일인 7일 저녁 7시에는 전시 오프닝 세미나 가 마련되며, 폰트 제작에 관심 많은 디자이너 및 학생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무료)을 받는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윤700 시리즈에 대해 궁금한 모든 것, 그리고 윤디자인연구소만의 디자인 노하우 등이며 강연자인 윤디자인연구소 타이포디자인센터 박윤정 총괄상무와 최은규 차창이 폰트 디자인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좌] 박윤정 상무 [우] 최은규 차장 강사 소개 | 박윤정 현재 윤디자인연구소 타이포디자인센터 총괄상무,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겸임교수 Crefont 패키지, 커리어우먼 시리즈, 윤고딕700, 윤명조700 등 DTP 폰트 개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