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갤러리

(114)
디자이너라면 이들처럼 / 기.승.전.디자인으로 엮은 27인의 이야기 <Typography Seoul: 디자이너라면 이들처럼>이 8월 15일, 드디어 정식 발간되었다. 이 책은 그룹와이가 지난 2011년부터 공을 들여 데일리 업데이트로 운영해왔던 웹진 <타이포그래피 서울>의 기사 중, 27인 디자이너의 도전과 설렘이라는 시작, 좌절과 실패라는 시행착오, 그에 따른 각자의 노하우, 지금에 이를 수 있었던 과정 등을 담은 인터뷰&작품집이다. 세부 목차는 지난번에 소개해드렸고, 오늘은 이 책의 뒷면에 실린 디자이너들의 이야기 일부와 발행인의 글을 소개할까 한다. ▶ 세부 목차 보기 ▶ 책 구매하기 오늘을 살아가는 디자이너들을 위한 따뜻한 조언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죽어도 끝까지 하세요. <시네마 천국>에서 알프레도가 토토에게 그러잖아요. 무슨 일을 해도 네가 좋아서 해라. 회..
윤디자인연구소, '그룹와이'로 사명 변경, 종합 디자인 회사로 발돋움 ㈜윤디자인연구소(편석훈 대표)가 "㈜그룹와이(Group Y)"로 사명을 변경하고 타이포그래피를 기반으로 한 "종합 디자인 회사"로의 발돋움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룹와이는 이를 위해 지난 일년 여 동안 타이포 분야 강화를 위해 토탈임팩트 서울-유럽과 MOU를 맺었고, 종합 광고 대행사 "와이컴즈"를 신설했으며, ICT 합병, 캐릭터 디자인 사업부 신설 등 많은 준비를 해왔다. 그룹와이 CI 그룹와이 홈페이지 메인(바로 가기) 그룹와이는 각 분야 최고의 기획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그래픽 디자이너, 브랜딩 전문가, 아티스트, 뮤지션, 포토그래퍼, 영상 디자이너, 폰트 디자이너로 구성된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컨설팅 그룹(Creative Solution Consulting Group)"으로 고객 맞춤형 솔..
<Typography Seoul 디자이너라면 이들처럼> 그룹와이(구 윤디자인연구소)는 오는 8월 15일 단행본 <Typography Seoul: 디자이너라면 이들처럼>을 출간한다. 이 책은 그룹와이가 지난 2011년부터 공을 들여 데일리 업데이트로 운영해왔던 웹진 <타이포그래피 서울>의 기사 중, 도전과 설렘이라는 시작, 좌절과 실패라는 시행착오, 그에 따른 각자의 노하우, 지금에 이를 수 있었던 과정 등을 담은 인터뷰&작품집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윤호섭, 이나미, 이기섭, 이재민, 프로파간다 등 경력 디자이너부터 플랏, 워크스, 김가든, 맛테리얼 등 시작한 지 얼마 안된 스튜디오까지 폭 넓은 층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클라이언트 작업을 하는 디자이너와 인하우스 디자이너, 해외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등 오늘을 살아가는 디자이너들에게 무턱대고 희망을 주려는..
서울X뉴욕에서 휘날리다, 광복 70주년 기념 태극기 리디자인 <기리다 그리다 새기다> 전 2015년 8월 15일,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과 뉴욕에서 활동하는 70인의 한국 디자이너가 태극기를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기리다 그리다 새기다>라는 타이틀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8월 7일(금)~8월 21일(금)까지 서울 그룹와이(구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8월 14일(금)~8월 21일(금)까지는 뉴욕 Space Gabi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룹와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디자인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젊은층으로 하여금 무겁고 엄숙한 광복절 행사가 아닌, 광복의 기쁨을 축제처럼 함께 즐기고픈 마음으로 시작했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휘날리는 태극기의 감동을 나누고자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크리에이터 그룹 ''크리에이트(K/REATE)''에 협업을 ..
[세미나 후기] 더티&강쇼 시즌2 ‘마이케이씨’ 편, 디자인 스튜디오의 한계와 가능성 소울 충만한 디자인 토크쇼 <더티&강쇼> 시즌2!! 지난 7월 24일(금) 오후 7시, 홍대 앞 공연장 ‘폼텍 웍스홀’에서<더티&강쇼> 시즌2의 세 번째 시간이 있었다. 강연자로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인 ‘마이케이씨(MYKC)’의 듀오, 김기문과 김용찬이 나섰다. 7월의 무더위와 높은 습도,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이 찾아주었다. 그리고 언제나 우리에게 위트와 센스를 겸비한 진행력을 보여주는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의 인사로 세미나가 시작되었다. MYKC의 김기문, 김용찬, 진행자 강구룡 ▶ 더티&강쇼 시즌2 ‘마이케이씨’ 편 세미나 소개 ▶ MYKC 인터뷰 세미나는 그동안 일반적으로 이루어졌던 강의 형식이라기보다, 스튜디오를 시작하면서 생각하고 배웠던 것들에 대한 일명 ‘자기..
프리미엄 힐링 플라워 카페, ‘플로바리스(Flobaris)’ 브랜딩 이야기 플라워 카페 ‘플로바리스(Flobaris)’의 브랜딩에 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플로바리스는 ‘플로리스트(Florist)’와 ‘바리스타(Barista)’의 합성어이다. 전문 플로리스트와 바리스타가 공존하는 플라워 카페라는 의미로 만들어졌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여느 플라워 카페처럼 커피뿐만 아니라 꽃을 판매하고 있다. 플로바리스의 특별한 점은 ‘프리저브드 플라워(preserved flower)’를 판매한다는 것과 다양한 플라워 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프리저브드 플라워는 생화에다가, 인체에 무해한 약품을 처리하여 천 일 동안 보존이 되는 꽃이다. 천 일 동안 시들지 않는 꽃, 프리저브드 플라워(preserved flower) 플로바리스의 다양한 플라워 티 꽃마다 짧게는 1년, 길게는 5년까지 보..
변치 않는 꽃을 꿈꾸다, 플라워 카페 브랜드 ‘플로바리스(Flobaris)’ 이야기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꽃이 있다. 같은 색이나 모양을 한 것이 없고, 각각의 꽃말도 다르며, 그 유래 역시 다양하다. 그래서 꽃은 재미있다. 그 다양한 꽃 중 하나를 누군가에게 선물한다는 것. 특별하고 근사한 일이 될 것이다. 그리고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주는 이와 받는 이가 사랑을 느끼고, 미소 짓게 하는 마법의 도구가 아닐까? 세상의 모든 생명이 그러하듯 영원한 것은 없다. 꽃 역시 마찬가지고, 수명은 너무 짧다. 아무리 아끼고 보살펴주어도 며칠 못 가 시드는 꽃. 그와 동시에 주고받는 사람의 마음마저 시들어버리는 건 아니지만, 마음 한편에 아쉬운 마음이 자리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그대, 슬퍼 않기를. 우리에겐 플로바리스(Flobaris)가 있기 때문이다. 천 일 동안 시들지 않는 꽃, 프리저브드..
[갤러리뚱] '8FEAT' 아티스트 릴레이 전시, 그래픽 디자이너 장순규 <반전> 7월 19일(일)부터 7월 30일(목)까지 "8FEAT(Eight Feat)" 아티스트 릴레이 전시 두 번째로 그래픽 디자이너 장순규 개인전 <반전(反展): The better half>가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린다. "8FEAT"은 재능 있는 신진 작가 및 기존에 숨어있던 빼어난 작품을 발굴하여 새로운 문화를 일으키고자 하는 프로젝트이다. "feat"의 사전적 정의는 "뛰어난 솜씨", "위업"을 뜻하며 숫자 "8"은 무한대 기호를 상징한다. 이러한 의미를 품고 시작한 "8FEAT"는 디자이너에게 심플하고 완벽한 온라인 포트폴리오 플랫폼을 제공하고 갤러리뚱에서 오프라인 전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8FEAT" 홈페이지는 7월 31일(금) 정식 오픈하며, 이에 앞서 아티스트 릴레이 전시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