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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디자인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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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 또 다른 시각 문자, 이상현의 <바람의 시> 캘리그래피전 2015년 12월 4일(금)~12월 12일(토)까지 캘리그래피스트 이상현 개인전 가 그룹와이 갤러리뚱에서 열린다. 이상현 작가는 한글에 표정을 만들고 감성이라는 옷을 입히기 위해 '붓을 잡은 연기자' 그리고 ‘한국 캘리그래피 디자인 시장의 개척자’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국내외적으로 수많은 작품 활동을 통해 전통 서예를 대중예술로 승화시킨 인물이기도 하다. 2010년~2012년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서울스퀘어미디어 LED캠버스에서의 영상 전시와 강남대로의 22개 미디어폴에서의 전시를 개최한 바 있고, 2010년 서울G20정상회의에서는 한글을 알리기 위한 작가로 선정, 또한, 위스키 ‘발렌타인17 스카파에디션’ 제품과의 콜라보레이션 한국 작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의 캘리그래피를 널리 알리기 위..
더티&강쇼 시즌 2 ‘Plus X 신명섭’ 편, 13년 디자이너라는 이름으로 해왔던 모든 일 ‘디자인 토크쇼’라는 형식을 표방하며 지난 2014년 2월에 시작했던 <더티&강쇼>. 어느덧 2년의 시간이 지났고 벌써 시즌 2의 마지막 이야기를 전하려고 하니 감회가 남다르다. 지난 11월 13일(금) 저녁 7시, 홍대 앞 공연장 ‘폼텍 웍스홀’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더티&강쇼> 마지막 강연자로 Plus X 공동대표 신명섭이 나섰다. 편집 디자인의 산실 안그라픽스와 국대 최대 포털 NHN(네이버)를 거처 Plus X를 창업하고 브랜딩과 제품까지 만들어 특이한 이력을 보여온 그에게 쏟아진 관심은 이날 강의까지 이어져 <더티&강쇼> 진행 이래 최 단시간 신청 마감이 끝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야말로 피날레를 장식하기 위한 모든 것이 최적화되어 돌아가는 느낌이랄까. 2년의 시간, 18..
윤디자인연구소, '그룹와이'로 사명 변경, 종합 디자인 회사로 발돋움 ㈜윤디자인연구소(편석훈 대표)가 "㈜그룹와이(Group Y)"로 사명을 변경하고 타이포그래피를 기반으로 한 "종합 디자인 회사"로의 발돋움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룹와이는 이를 위해 지난 일년 여 동안 타이포 분야 강화를 위해 토탈임팩트 서울-유럽과 MOU를 맺었고, 종합 광고 대행사 "와이컴즈"를 신설했으며, ICT 합병, 캐릭터 디자인 사업부 신설 등 많은 준비를 해왔다. 그룹와이 CI 그룹와이 홈페이지 메인(바로 가기) 그룹와이는 각 분야 최고의 기획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그래픽 디자이너, 브랜딩 전문가, 아티스트, 뮤지션, 포토그래퍼, 영상 디자이너, 폰트 디자이너로 구성된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컨설팅 그룹(Creative Solution Consulting Group)"으로 고객 맞춤형 솔..
윤디자인연구소, ‘토탈 임팩트’ 서울-유럽과 MOU 체결 윤디자인연구소가 양질의 영문서체 연구 및 제작을 위해 기업 CI·BI 디자인 전문업체 토탈임팩트(Total Impact, 대표 오영식)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윤디자인연구소와 토탈임팩트는 현대카드·현대캐피탈·흥국생명과 같은 기업 전용서체를 제작한 유럽 유수 디자이너들과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왼쪽부터) 토탈임팩트 오영식 대표, 디자이너 아드 반 도멜렌(Aad van Dommelen), 윤디자인연구소 편석훈 대표 세계적 브랜딩 기업 브랜드유니온의 서울 지사이기도 한 토탈임팩트는 현대카드, JTBC, SK텔레콤 등의 전용서체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며 브랜딩에서의 서체 활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확인시킨 바 있다. 윤디자인연구소와 토탈임팩트의 MOU 핵심은 세..
[세미나] 더티&강쇼: 제6회 김다희의 책의 뒤편(backstage) (종료) 디자인 그 너머의 이야기까지. 오는 7월 18일(금)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빌딩 1층 세미나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더티&강쇼: 제6회 김다희의 책의 뒤편(backstage)’이 열린다. 1회 그래픽 디자이너 김기조 편, 2회 그래픽 디자이너 겸 디자인 교육자 이지원, 윤여경 편, 3회 땡스북스 이기섭 대표 편, 4회 그래픽 디자이너 신덕호 편, 5회 북 디자이너 이기준 편에 이어 여섯 번째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의 주인공은 북 디자이너 김다희이다. 진행자 강구룡(좌), 초대 작가 김다희(우)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한 김다희는 재학 당시, 한글꼴 연구회, 한울전 활동과 활자공간에서 글꼴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다. 디자인 에이전시와 출판 디자인 인턴 생활을 거치면서 글꼴을 만드는..
윤고딕 700 업그레이드 안녕하세요. 윤디자인연구소 서체디자이너 박수진입니다. 윤디자인연구소의 스테디셀러이자 시그니처 폰트인 ‘윤고딕’은 출시 당시, 국내 폰트로는 최초로 넘버링을 붙이는 시도를 통해 주목 받기도 했는데요, 이후 디자이너와 글자를 사용하는 이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그리고 지난 2012년 윤고딕의 새로운 시리즈인 ‘윤고딕700’가 출시되었습니다. 오늘은 스마트 환경에 적합한 윤고딕700을 업그레이드하여 지난 4월 추가로 선보인 ‘윤고딕705’ 시리즈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윤고딕의 변화, 윤고딕700 시리즈 (바로가기)▶ 윤고딕 시리즈의 차이점은? (바로가기)▶ 윤고딕700 웹폰트 제작스토리 (바로가기) 윤고딕705 들여다보기 같은 듯 다른 윤고딕700과 윤고딕705. 새로운 윤고딕705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