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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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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정체2] 머리정체2 basic 포스터 1. 값어치하는Design by Tae-ryong Kim 머리정체2 베이직을 사용하여 만든 포스터로서, 4가지 굵기를 가지고 있는 제목용 서체로서 값지게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를 주고 있다. 또한 엑스트라 볼드에서는 큰 특징으로 라운드 처리한 모서리 부분을 부각시켜 설명해 주고 있다. 2. 머리의 정체는?Design by Tae-ryong Kim 머리정체2 베이직과 스페셜을 사용하여 만든 포스터로서 제목용 (headline)서체인 머리정체를 좀더 재미있게 말을 풀어 head와 머리에서 착안하여 "머리의 정체"라는 컨셉이 나왔다. 다양한 머리스타일 즉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머리정체2 즉 이 폰트의 정체를 유머스럽게 보여주고 있다. font.co.kr은 윤디자인연구소의 서체를 활용하여 만든 다양한 이미지..
그래픽 디자이너 김창식 개인전 <도그토피아: 캐릭터 디자인&타이포그램: 변장 초상화> 2014년 6월 19일(목)부터 23일(월)까지 그래픽 디자이너 김창식 개인전 가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린다. 미국 산호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가르치는 김창식 교수는 이번 전시가 7번째 개인전으로, 전시 기간 중 갤러리뚱에서 ''개'' 캐릭터를 이용한 한정판 디자인 소품(캘린더, 티셔츠, 머그컵, 배지)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 마지막 날에는 전시했던 그래픽 작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두 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픽토그램화(pictogram)된 ''캐릭터 디자인''과 시각적 유희를 바탕으로 한 ''타이포그램''(typogram, 글자의 이미지화)을 선보이는 것. 작업의 주제와 대상을 기초 조형의 근간이 되는 기하학적 요소로 해석하고 다른 구조로 재구성하는 창..
‘김기조, 노은유, 강구룡’ 더티&강쇼 2014 여름 심포지엄: 디자이너의 글자 개최 디자이너는 항상 쓰고 말하고 읽는 글자를 어떻게 다루고 이용하는가? ''김기조, 노은유, 강구룡'' 1980년대 젊은 디자이너 3인이 들려주는 지금의 가장 살아있는 글자 이야기. 오는 7월 3일(목)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 가 열린다. 김기조(타이포그래퍼, 붕가붕가레코드 수석 디자이너), 노은유(타입 디자이너, 안그라픽스 타이포그라피연구소), 강구룡(그래픽 디자이너, 디자인 스튜디오 청춘 대표)이 강연자로 나서는 이번 심포지엄은 매월 윤디자인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의 분기별 대규모 세미나이다. (좌)김기조, (중)노은유, (우)강구룡 의 진행자이기도 한 강구룡은 이번 심포지엄 기획 의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글자를 다루는 것은 디자이너의 기본 능력이다...
‘새로움’에 대한 역설, 홍익대학원 영상디자인과 연합전 <누벨 이마주> 2014년 6월 6일(금)~13일(금)까지 홍익대학교 영상대학원 영상디자인과 11기 연합전 가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모션그래픽적인 기법과 방식을 중점으로 한 복합 영상 전시로 전시명인 ‘누벨 이마주’는 ‘새로운 이미지’를 뜻하는 프랑스어이다. 혹자들은 ''새로운 이미지는 없다.''라는 말을 한다. 미디어의 홍수라고 불리는 디지털 시대에 더욱 어울리지 않는 단어 일 수 있는 이 제목은 역설적으로 새로운 것이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새로움의 압박에서 벗어난 창작의 자유로움에 관한 행위 자체를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전시에 참여한 10인의 작가들은 설치, 프로젝션 맵핑, LED, LCD, CRT 모니터 등 디지털 매체를 활용하여 인간과 사회, 자연과 인공,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차이에 ..
[세미나] 더티 & 강쇼 : 제5회 이기준, 옮기기 <종료> 지금 가장 살아있는 디자인 이야기. 오는 6월 13일(금)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빌딩 1층 세미나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더티&강쇼: 제5회 이기준, 옮기기’가 열린다. 1회 그래픽 디자이너 김기조 편, 2회 그래픽 디자이너 겸 디자인 교육자 이지원, 윤여경 편, 3회 땡스북스 이기섭 대표 편, 4회 그래픽 디자이너 신덕호 편에 이어 열리는 이번 5회의 주인공은 바로 북 디자이너 이기준이다. 진행자 강구룡(좌), 초대 작가 이기준(우) 이기준은 음악을 편애하며, 지금까지 여러 권의 책과 잡지를 디자인한 북 디자이너다. 서울시립미술관, 아르코아카이브 등의 전시 관련 그래픽 작업을 했고, 유유, 난다 등의 출판사와 책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틈틈이 잡글을 쓴다. 2008년에는 월간디..
디자인의 개념과 규칙 만들기, 제4회 더티&강쇼 세미나 후기 ‘조건’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일을 이루게 하거나 이루지 못하게 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형태나 요소라는 뜻이 있다. 어떠한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개념을 만들고 작업을 위한 규칙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이러한 규칙을 만들 때 고려하는 ‘조건’에 대한 이야기를 그래픽 디자이너 신덕호의 작업 과정을 통해 살펴보았다. 지난 5월 9일(금)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1층에 마련된 세미나룸에서 열린 의 현장을 만나보자. 초대 작가 신덕호(좌) / 진행자 강구룡(우) 누구나 알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다섯 가지 조건 에 참여하는 강연자 중에 비교적 어리고, 경험도 적은 신덕호 작가는 디자인 철학이나 태도를 이야기하는 것보다 그 동안 했던 작업 이야기에 집중하여 세미나를 진행했다. 따라서 작업을 진행할 때 작가가..
윤디자인 갤러리뚱, 비밀스럽고 낭만적인 자연의 풍경, 조인증 사진 개인전 <시간의 얼굴> 2014년 5월 12일(월)~22일(목)까지 조인증의 첫 사진 개인전 이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린다. 바람 소리를 담은 이미지, 즉물주의적 성향의 자연물 그리고 낭만주의적 신비에 대한 동경과 비밀스러움이 담긴 웅장한 숲 등을 모티브로 자연을 ‘빛(photos(그리스어): 빛)’으로 기록하는 그는 사실 자연 속의 시간을 기록한다. 일반적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시간 속의 다양한 변화가 순간 포착에 의해 영원히 남겨지는 것. 유럽의 철학자 네테스하임의 “움직이기 때문에 살아있고, 살아있어 움직인다.”는 논리는 움직임과 삶에 근거한 변화에 대한 강조이다. 이 변화는 곧 발전을 의미하고 이는 다시 삶과 존재의 가치를 의미한다. 이를 마치 시각적으로 구성하듯, 조인증은 시간과 자연을 은유(metaphor)로 ..
[세미나] 더티 & 강쇼 : 제4회 신덕호의 건조한 조건 <마감> 디자이너의 눈으로 디자이너를 보는 위트 디자인 토크쇼. 오는 5월 9일(금)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빌딩 1층 세미나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더티(The T)&강쇼: 제4회 신덕호의 건조한 조건’이 열린다. 1회 그래픽 디자이너 김기조 편, 2회 그래픽 디자이너 겸 디자인 교육자 이지원, 윤여경 편, 3회 땡스북스 이기섭 대표 편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의 주인공은 그래픽 디자이너 신덕호이다. [좌] 진행자 강구룡 [우] 초대 작가 신덕호 그래픽 디자이너 신덕호는 단국대학교 시각디자인을 졸업하고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타이포그래피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협업을 즐겨 하며, 개념에 근거한 타이포그래피와 내용에 알맞은 구조를 다양한 매체로 구축하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