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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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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의 예술적 활용! ‘아트 율려' 폰트 출시! '아트율려' 폰트 구성 "아트율려" 폰트는 오리지날, 도트, 인라인, 아웃라인, 쉐도우, 3D 등 총 6종의 ‘Family’와 ‘Dot Pack’ (4종), ‘Line Pack’(4종)으로 구성되어있다. 특유의 조형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른 서체보다 작은 크기로 디자인했으며, 감각적 리듬감을 살린 네모꼴 모음 중심의 과학적인 서체로 누구나 원하는 유형으로 자유롭게 조합 및 사용 가능하다. 조합에 따라 다양한 연출 가능 총 6종의 구성이지만, ‘아트율려’는 간결미를 극대화한 서체이다. 따라서 작품 콘셉트에 따라 독특하거나 감성적인 분위기 등 다양한 느낌으로 흡수될 수 있다. 또한 서체 조합 시 도트나 라인의 어울림이 자연스러워 새롭거나 재미있는 표현을 연출할 수 있으며, 어떤 폰트를 조합하냐에 따라서 생동..
레터링의 매력, 한글 타이포그래피 학생 연합회 ‘한울’ <모꼬지 전> (종료) 2014년 7월 31일(목)~8월 6일(수)까지 한글 타이포그래피 학생 연합회 ''한울''의 이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린다. ‘모꼬지’란 순우리말로 ‘놀이나 잔치로 여러 사람이 모인다.’라는 말을 뜻하며 MT나 여행을 ‘모꼬지한다’, ‘모꼬지하러 간다’라는 의미로 대체하여 쓰기도 한다. ‘모꼬지’의 뜻과 일맥상통하듯 자유롭고, 기대감에 부푼 학생들의 순수한 마음을 담은 이번 전시는 ‘한울’의 번외 전시로 건국대(충주), 단국대, 서울여대, 상명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성대, 한양대, SADI 등 총 10개 학교에서 그룹 또는 개인이 참여해 ‘한글 레터링’ 작업을 선보인다. 레터링 작업은 한글의 매력을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하고, 보는 이로 하여금 쉽고 자연스럽게 한글의 아름다움..
헤드라인 전용 서체 '머리정체2 Special 영상 NAVY편' 윤디자인연구소 헤드라인 전용 서체 각각의 뚜렷한 개성의 컬러로 제작된 머리정체2 Special Font! 밀도가 높으면서 뽈드하고 심플한, Navy만의 쫄깃쫄깃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그 두번째 이야기 Spot 영상이 제작 되었다.그리고 앞으로 공개 될 Cacao, Olive, Violet 영상도 남아 있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다. ▶ 윤디자인연구소 vimeo (바로가기)
[폰트로 그리는 세상] 꽃비가온다, 연꽃, 사춘기로 그리는 이야기 네 번째 이야기, 축하해요. Copy by Kuno 이 에세이는 윤디자인연구소의 “꽃비가온다”를 활용해 만든 것이다. 꽃잎을 닮은 획들이 꽃비가 내리듯 흩날리는 모습으로 표현된 서정적인 느낌의 손글씨 서체이다. 다섯 번째 이야기, 이상하게도 Copy by Kuno 이 에세이는 윤디자인연구소의 “연꽃”을 활용해 만든 것이다. 펜글씨의 감성을 고스란히 디지털로 옮긴 제목용 서체로 소중한 사람에게 안부를 묻고 마음을 담은 컨셉으로 제작되었다. 일곱 번째 이야기, 이상하게도 Copy by Kuno 이 에세이는 윤디자인연구소의 “사춘기”를 활용해 만든 것이다. 사춘기 소년의 활기찬 기분과 역동성을 느낄 수 있는 서체로, 붓글씨 느낌에서 오는 복고적인 향수와 자유로운 획으로 인해 현대적인 느낌이 공존하는 서체이다...
[세미나 후기] 더티&강쇼 제6회 : 책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다섯 가지 키워드 무언가를 처음 볼 때 이미지를 결정하는 시간은 단 5초. 그만큼 ‘첫인상’은 참 중요한데,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을 만나게 될 때 첫인상을 결정하는 것이 바로 책의 표지이다. 점점 치열해지는 마케팅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책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 디자이너는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책의 뒤편’이라는 주제로 북디자이너 김다희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지난 7월 18일(금)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1층 세미나룸에서 열린 의 현장으로 함께 가보자. [좌] 북디자이너 김다희, [우] 진행자 강구룡 책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다섯 가지 키워드 1. 읽다 책의 가장 기본이 되는 시작은 읽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김다희 작가 스스로도 책을 좋아했기 때문에 자연스레 출판사에 취직했..
[폰트로 그리는 세상] 소망2, 봄날2, 아이리스로 그리는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괜찮니?Copy by Kuno 이 에세이는 윤디자인연구소의 '소망2'를 활용해 만든 것이다. 소망2는 윤디자인연구소의 스테디셀러 '소망체'의 두 번째 버전으로, 성공한 커리어우먼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백한 곡선과 절제된 직선을 활용하여 명쾌하게 읽힐 수 있도록 디자인한 서체이다. 두 번째 이야기, 기억Copy by Kuno 이 에세이는 윤디자인연구소의 '봄날2'를 활용하였다. 봄날2는 캘리그래퍼 강병인의 펜글씨를 바탕으로 제작된 '봄날'의 후속 버전으로, 굵기 체계에 있어서는 기존 봄날보다 굵기 차를 크게 하였고, 특히 Bold 작업에 있어서는 가로획과 세로획의 비율을 다르게 하여, 가로가 가늘고 세로가 두꺼운 보통 사람들의 일반적인 손글씨 습성을 반영하였다. 세 번째 이야기, 두려움Co..
당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캘리그래피그룹 미끼 <내인생의 꿀단지> 展 (종료) 2014년 7월 9일(수)~7월 13일(일)까지 캘리그래피그룹 미끼의 ''내인생의 꿀단지'' 展이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린다. 캘리그래피그룹 미끼는 캘리그래피를 통해 소통하고 발전하고자 모인 신진작가 5명의 모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시명에 담긴 꿀단지라는 말처럼 인생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소중함, 힘듦, 놓치지 말아야 할 것, 위로 받고 싶은 마음, 사랑, 아름다움 등 각자의 마음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먹과 화선지, 붓 이외의 다양한 도구로 도자기, 실크스크린, 프린팅 등 캘리그래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감성으로 풀어냈다. 작가별 대표 작품을 살펴보면, 우선 박지현의 ''슈퍼디자인''은 타이틀을 정의하는 내용의 캘리그래피가 인상적이다. 마치 일기를 쓰듯 무심한 듯 써 내려간 글에는 디자인과 ..
디자이너의 글자, 더티&강쇼 2014 여름심포지엄 후기 우리의 일상은 늘 글자와 함께한다. 스마트폰 속 오고 가는 메신저부터, 길거리 버스정류장의 노선도, 화려한 영상이나 매체까지. 그 속에서 언제나 글자를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의 일상 속에 글자를 자연스레 녹이는 역할을 하는 이들이 있으니, 바로 디자이너다. 이번 ‘더티&강쇼’ 2014 여름심포지엄에서는 글자를 가장 많이 다루고 있는 세 명의 디자이너(김기조, 노은유, 강구룡)을 통해 디자이너가 말하는 글자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지난 3일(목) 오후 4시,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열린 ‘더티&강쇼 2014 여름 심포지엄 : 디자이너의 글자’의 현장을 만나보자. ▶ 더티&강쇼 2014 여름 심포지엄 : 디자이너의 글자 (바로 가기) ▶ 타이포그래퍼 김기조 인터뷰(바로 가기) ▶ 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