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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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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뚱] '8FEAT' 아티스트 릴레이 전시, 그래픽 디자이너 장순규 <반전> 7월 19일(일)부터 7월 30일(목)까지 "8FEAT(Eight Feat)" 아티스트 릴레이 전시 두 번째로 그래픽 디자이너 장순규 개인전 <반전(反展): The better half>가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린다. "8FEAT"은 재능 있는 신진 작가 및 기존에 숨어있던 빼어난 작품을 발굴하여 새로운 문화를 일으키고자 하는 프로젝트이다. "feat"의 사전적 정의는 "뛰어난 솜씨", "위업"을 뜻하며 숫자 "8"은 무한대 기호를 상징한다. 이러한 의미를 품고 시작한 "8FEAT"는 디자이너에게 심플하고 완벽한 온라인 포트폴리오 플랫폼을 제공하고 갤러리뚱에서 오프라인 전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8FEAT" 홈페이지는 7월 31일(금) 정식 오픈하며, 이에 앞서 아티스트 릴레이 전시를 시작..
'8FEAT' 아티스트 릴레이 전시, 일러스트레이터 이주용 <록, 맥주, 포기하는 삶> 7월 3일(금)부터 7월 17일(금)까지 "8FEAT(EightFeat)" 아티스트 릴레이 전시 첫 번째로 일러스트레이터 이주용 개인전 <록, 맥주, 포기하는 삶>이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린다. "8FEAT"은 재능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 지원하고 기업과 아티스트간에 콜라보레이션 장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일으키고자 하는 프로젝트이다. ‘feat’의 사전적 정의는 ‘뛰어난 솜씨’, ‘위업’을 뜻하며 숫자 ‘8’은 무한대 기호를 상징한다. 이러한 의미를 품고 시작한 ‘8FEAT’는 디자이너에게 심플하고 완벽한 온라인 포트폴리오 플랫폼을 제공하고 갤러리뚱에서 오프라인 전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기업들에는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아트마케팅 툴을 제공할 예정이다. ‘8FEAT’ ..
소설의 재해석, <북일러스트레이션 2015> 展 2015년 5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북일러스트레이션 2015> 전이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린다. HILLS(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 졸업생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지난해에 열린 <이청준을 그리다>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전시다. 고경빈, 김다정, 김혜진, 서현, 손정희, 이경희, 이유정, 이은심, 이은혜, 이정빈, 지혜라, 한차연 등 12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이상의 <날개>, 이문열의 <금시조>, 황석영의 <삼포가는 길> 등 국내 대표 소설을 일러스트로 재해석하였다. <북일러스트레이션 2015>는 우리 현대 소설을 읽으면서 8개월간 풀고 여는 시간을 거쳐 오늘과 내일의 일러스트레이션에 대해 생각해 본 결과이다. 우리 삶의 일로서 일러스트레이션이 무엇인지 느껴보고 대화하는 ..
[갤러리뚱 전시] 서울, 뉴욕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텍스팅 시티' 당신은 당신을 둘러싼 도시환경 속에서 얼마나 많은, 그리고 어떠한 문자 메시지를 받고 있는가? 아니, 휴대폰이나 컴퓨터로 받는 그 문자 메시지와 다른 것 말이다. 길을 걷거나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때면, 전광판, 싸인, 광고 포스터, 전단지 속에 적힌 메시지들이 당신에게 무언가를 팔거나, 경고하거나, 충고하지 않은가? 개인, 기업, 공공기관, 정부 등 다양한 발신자들이 정교하게 고안해 게시해둔 이 문구들이 당신이 살고 있는 이 도시에 대해 과연 무엇을 말해줄까? 〈텍스팅 시티(Texting City)〉는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최예주(Yeju Choi)와 리차드 테(Richard The)의 실험적인 리서치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도시환경 속에 노출된 메시지들이 그 문화의 특정한 가치나 욕..
나다운 것을 찾아서, 전시 ‘Project_제다움’(종료) 오는 13일(금)부터 25일(수)까지 ‘Project_제다움 展’이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린다. 계원예대, 경희대, 서울예대 3개의 학교에서 9명의 학생들이 모여 시작한 이번 전시는 듣고,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사진이나 설치, 회화와 같은 매체를 통해 시각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제다움’은 ‘나다움’을 뜻하는 순 우리말인데, 전시에 참여한 9명의 작가는 형식적인 일관성 대신, 다양한 주제와 형태의 예술 작품을 통해 자신들의 정체성을 발견하고자 했다. 이 전시는 보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이해를 요구하지 않는다. 그리고 말이 통하지 않아도 된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스스로를 옭아매지 않고, 자유로운 작업을 하고자 했다. 첫 번째 소개할 작가 남효진은 이라는 작품을 선보였..
기억을 드러내는 순간, <대전 엑스포 ’14, 멈춰진 미래>전 (종료) 오는 12월 17일(수)부터 12월 29일(월)까지 가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한남대학교 디자인 그룹 타불라 라사와 국민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대학원생이 힘을 합쳐 지난 9개월간 수행한 리서치, 그래픽 작업의 결과를 소개하는 자리이다. 이 전시의 기획은 이지원 교수가 총 감독은 그래픽 디자이너 김동환이 맡았고, 김미수, 김혜린, 박수연 등 10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이 전시는 ‘서글픔’으로부터 시작한다. 옛 사진을 발견할 때, 익숙한 향수 입자가 날아들 때, 한 시절 곁에 뒀던 노랫말이 울릴 때, 잊고 있던 감각이 풀풀 살아나 느끼는 흔한 애처로움이 시작이다. 1993년 여름, 엑스포는 불꽃놀이의 화려함으로 기억에 남는다. 전시는 그때의 들뜸과 낙관은 이전에도 이후에도 경험할 수..
빈칸 그리고 채워질 칸, 홍익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작품전 <하다> (종료) 2014년 11월 20일(목)부터11월 28일(금)까지 홍익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작품전 <하다>가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린다. 흔히 ‘~하다’로 활용되는 ‘하다’는, 독립적인 형태가 아닌, 명사, 부사, 어근 등과 결합해 작용하는 동사이다. 합하다, 통하다, 말하다, 행하다, 변하다 등 무수히 많은 사유와 관계를 받쳐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 전시 <하다> 에서의 ‘하다’는 결합하지 않은 미완성의 언어로 아직 채워지지 않은 생각의 덩어리를 담는다는 의미이다. 그 생각의 덩어리는 참여 작가 다섯 명이 각각 말하고자 하는 바이며 이를 시각언어를 통해 ‘( )하다’의 빈칸을 완성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첫 번째 작가 | 우은경 우은경이 고민한 주제는 ‘다시 점이 생성되는 완결되지 않은 장’이다. 그녀는<동..
중앙대 사진학과 다섯 동기의 감성 사진전 <5色> (종료) 이라는 제목의 사진전이 열린다.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다섯 학생이 함께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김영림, 신유경, 유혜정, 이호연, 홍지영.11월 1일(토)부터 7일(금)까지 서교동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이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동기생이기도 한 다섯 명은 저마다의 삶의 색채를 사진에 담아 ''5色''으로 풀어냈다.누구나 느낄 법한 진솔하고 소소한 일상의 순간들을 감성적으로 포착했다고. 김영림, <borderline #01> "나의 위치와 그 너머의 세상, 그 경계에서"_작가의 말 신유경, <여전히 아름다운지 #001>"사람은 누구나 아름답다. 찬찬히 들여다보면 누구든."_작가의 말 홍지영, <#001>"눈길이 스치면 아직도 마음이 저릿해려 그냥 그렇게서랍 깊숙이 넣어두었던, 버리지도 쓰지도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