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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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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포그래피 서울 보기집> _ 창작자가 알아야 할 저작권 '공연권' 『타이포그래피 서울 보기집』(Typography Seoul Contents Specimen) Vol. 6 ⊙ Category _ Column ⊙ Content _ [하동철의 저작권 일상] #1 휴대전화로 음악 틀며 걸어도 저작권 위반일까?⊙ Full Article _ [http://www.typographyseoul.com/news/detail/1111]⊙ Digest _ 음악을 창작하면 작곡자나 작사가인 아티스트는 저작권을 갖게 되는데, 그중에서 음악을 재생할 권리가 ‘공연권’이다. 여기서 ‘공연’은 ‘공개 연주’, ‘공개 실연’, ‘공개 재생’을 말한다. 공개에 반대되는 말은 ‘사적(개인적)’인 이용이다. 내가 유료로 가입한 음악 서비스 사이트에 접속하여 음악 틀고 거리를 걷더라도 그것은 개인적인 감..
<뉴욕, 아이 러브 유>로 알아보는 뉴욕 택시 디자인 변천사 이름 모를 거리를 가득 메운 차량 행렬. 그중 유독 노란색 택시가 많다면 십중팔구 그곳은 뉴욕 맨해튼이다. 맨해튼에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들을 옴니버스로 구성한 영화 의 시작은 하나의 택시에 동시에 올라탄 두 남자의 조우로 시작된다.(맨해튼의 도로는 대부분 일방통행이어서 서울과 달리 택시를 타고 내릴 때 양쪽 문 모두를 사용한다. 그래서 가끔 동시에 탑승하는 경우가 생긴다.) 토박이 뉴요커인 두 사람은 택시 운전사에게 서로가 잘 아는 지름길로 가기를 고집하다가 결국 승차 거부를 당한다. ▲ 뉴욕의 거리를 뒤덮은 노란 택시의 물결 영화의 줄거리는 간단히 요약되지 않는다. 12개의 에피소드를 11명의 감독이 27명(주연급만)의 유명 배우들과 촬영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유대정교 남자를 위해 삭발을 하는 나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