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ll

(365)
<타이포그래피 서울 보기집> _ '저작자 사후 70년간 저작권 보호'의 의미 『타이포그래피 서울 보기집』(Typography Seoul Contents Specimen) Vol. 67 ⊙ Category _ Column ⊙ Content _ [김기태의 저작권 이야기] 반드시 알아둬야 할 ‘저작재산권 보호 기간’ ⊙ Full Article _ [http://www.typographyseoul.com/news/detail/1176] ⊙ Digest _ 한·유럽연합(EU) FTA 체결 이전 우리나라 저작권법은 원칙적으로 저작자의 생존 기간 및 사후 50년간 저작재산권을 보호했었다. 그러나 한·EU FTA와 한·미 FTA가 체결되면서 그 이행 법안으로 개정된 저작권법에서는 저작재산권의 보호 기간을 저작자 사후 50년에서 70년으로 연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해당 조항은 2013년..
<타이포그래피 서울 보기집> _ 바이닐 레터링 '님과 함께' 『타이포그래피 서울 보기집』(Typography Seoul Contents Specimen) Vol. 66 ⊙ Category _ Review ⊙ Content _ 타입레코드[Type Record] #12 님과 함께 ⊙ Full Article _ [http://www.typographyseoul.com/news/detail/1175] ⊙ Digest _ 열두 번째 타입레코드가 수집한 앨범은 1970년대 슈퍼스타 남진의 ‘님과 함께’가 수록된 〈남국인 작곡집〉이다. 1972년 발매된 앨범으로 작곡가 남국인의 히트곡 모음집이라 할 수 있다. 이 앨범은 남진의 독집이 아닌 옴니버스 앨범이다. 남진이 부른 네 곡(‘님과 함께’, ‘말없이 갑니다’ 등), 가수 임정을 비롯한 가수 네 명의 여섯 곡이 담겨 있다. ..
오래오 스튜디오(Ore-oh! studio) 『타이포그래피 서울 보기집』(Typography Seoul Contents Specimen) Vol. 65 ⊙ Category _ Interview ⊙ Content _ 오래오 스튜디오 ⊙ Full Article _ [http://www.typographyseoul.com/news/detail/1174] ⊙ Digest _ 〈찬실이는 복도 많지〉 타이틀 레터링 및 포스터 디자인, 2020 (위 포스터는 지난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을 위해 제작된 버전) Q. 네 분이 대학 동기잖아요. 옛말에, 자고로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끼리는 사업을 하는 게 아니라고 했습니다.(물론 웃자고 해본 말입니다.) 스튜디오 공동 운영자로서, 그리고 디자인 작업 파트너로서 네 분의 ‘케미 유지법’은 무엇인가요? A. 강민경..
<타이포그래피 서울 보기집> _ '공동저작물'과 '결합저작물'의 차이 『타이포그래피 서울 보기집』(Typography Seoul Contents Specimen) Vol. 64 ⊙ Category _ Column ⊙ Content _ [김기태의 저작권 이야기] 모든 ‘공저’가 공동저작물은 아닌 이유 ⊙ Full Article _ [http://www.typographyseoul.com/news/detail/1173] ⊙ Digest _ 저작권법에서 말하는 ‘공동저작물’이란, 두 사람 이상이 작성한 저작물이면서 각자가 이바지한 부분을 밝혀내기 어려운 저작물을 뜻한다. 각자의 이바지한 부분이 명확한 것은 ‘결합저작물(結合著作物)’의 형태로 보아, 각자가 이바지한 부분에 대한 단독저작물로 파악해도 권리를 행사함에 있어서는 별 문제가 없다. 결국, 여러 사람이 작성한 저작물이라 ..
<타이포그래피 서울 보기집> _ 한글 명칭 쉽게 배우기 '보' 『타이포그래피 서울 보기집』(Typography Seoul Contents Specimen) Vol. 63 ⊙ Category _ Review ⊙ Content _ 타입확대경[Type Loupe] #11 보 ⊙ Full Article _ [http://www.typographyseoul.com/news/detail/1172] ⊙ Digest _ 한옥에는 '대들보'가 있다. 기둥과 기둥을 연결해주는 수평의 구조재다. 대들보는 한옥 지붕의 무게를 분산시킴으로써, 건물의 균형을 유지한다. 한글에도 대들보와 같은 역할을 하는 부분이 있다. 이름도 비슷하다. '보'. 세로모임글자에서 양옆으로 가장 길게 뻗어 있는 획이 바로 '보'다. 한옥의 대들보처럼 한글의 '보' 역시, 글자의 조형적 균형을 유지시켜준다. ⊙ ..
<타이포그래피 서울 보기집> _ 그래픽디자이너 서희선 『타이포그래피 서울 보기집』(Typography Seoul Contents Specimen) Vol. 62 ⊙ Category _ Interview ⊙ Content _ [interVIEW afterVIEW] #11 서희선 ⊙ Full Article _ [http://www.typographyseoul.com/news/detail/1171] ⊙ Digest _ 그림소설 『화이트잭』 그래픽디자인, 2017 『화이트잭』은 『모빌』, 『모얀의 숲』과 함께 ‘파라노이드 3부작’을 이룬다. 파라노이드 3부작은 소설가 이디스 현(Edith Hyeon), 설치작가 겸 사진가 구창욱, 서희선의 협업물이다. 독립출판 프로젝트 그룹 오즈팩토리를 통해 출간되었고, 등 관련 전시가 열린 바 있다. Q. “내가 나일 수 있는 ..
<타이포그래피 서울 보기집> _ 타인의 글, 이렇게 '인용'하세요 『타이포그래피 서울 보기집』(Typography Seoul Contents Specimen) Vol. 61 ⊙ Category _ Column ⊙ Content _ [김기태의 저작권 이야기] 출처만 밝히면 된다? ‘인용’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 Full Article _ [http://www.typographyseoul.com/news/detail/1170] ⊙ Digest _ 인용(引用; quotation)이란 ‘다른 저작물의 내용 가운데에서 한 부분을 참고로 끌어다 쓰는 것’을 말한다. 특히 어문저작물 작성 시 매우 흔한 것이 인용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인용’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아무렇게나 인터넷을 뒤져 여기저기서 저작물을 가져온 행위를 ‘인용’이라고 생각하는가 하면..
<타이포그래피 서울 보기집> _ 바이닐 레터링 '신라의 달밤' 『타이포그래피 서울 보기집』(Typography Seoul Contents Specimen) Vol. 60 ⊙ Category _ Review ⊙ Content _ 타입레코드[Type Record] #11 신라의 달밤 ⊙ Full Article _ [http://www.typographyseoul.com/news/detail/1169] ⊙ Digest _ 〈현인 걸작 선집〉 앨범 재킷을 살펴보자. 우선 앞표지는 레트로한 색감이 돋보인다. 화려한 오브제들을 배경으로 젊은 시절 현인의 사진이 놓여 있다. 요즘 앨범 커버들은 대체로 아티스트의 이미지보다 아트 워크를 더 부각하는데, 이와 달리 60~80년대는 확실히 뮤지션의 존재감이 전체 디자인의 중심을 잡아주는 모양새다. ‘신라의 달밤’ 레터링에선 왠지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