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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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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뚱 전시] 서울, 뉴욕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텍스팅 시티' 당신은 당신을 둘러싼 도시환경 속에서 얼마나 많은, 그리고 어떠한 문자 메시지를 받고 있는가? 아니, 휴대폰이나 컴퓨터로 받는 그 문자 메시지와 다른 것 말이다. 길을 걷거나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때면, 전광판, 싸인, 광고 포스터, 전단지 속에 적힌 메시지들이 당신에게 무언가를 팔거나, 경고하거나, 충고하지 않은가? 개인, 기업, 공공기관, 정부 등 다양한 발신자들이 정교하게 고안해 게시해둔 이 문구들이 당신이 살고 있는 이 도시에 대해 과연 무엇을 말해줄까? 〈텍스팅 시티(Texting City)〉는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최예주(Yeju Choi)와 리차드 테(Richard The)의 실험적인 리서치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도시환경 속에 노출된 메시지들이 그 문화의 특정한 가치나 욕..
디자인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만남, 윤디자인연구소X디자인학교 제휴 ㈜윤디자인연구소와 디자인학교가 4월 1일 업무 제휴를 맺었다. 디자인학교는 온라인 중심으로 한 교육 커뮤니티로, 타이틀디자인, 모션그래픽, 애니메이션, 디자인사 등 디자인에 관한 양질의 강의를 월 1만원으로 수강할 수 있는 곳이다. 디자인학교와의 제휴를 통해, 더욱 손쉽게 디자인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디자인학교 메인 / 출처: 디자인학교 디자인학교는? 디자인학교는 디자인을 공부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낮은 문턱, 높은 수준의 강의를 제공하는 곳이다. 디자인을 전공했지만 기초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들 혹은 디자인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좀 더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대학 수준의 강의를 제공한다. 이미지, 사진, 역사, 타이포그래피 등 일반적인 디자인 과목에서 한걸음 나아가 디자인 비평, 미술사, 기획..
더티&강쇼 시즌2: 그래픽 디자이너 조현의 ‘일상을 관찰하며 얻는 디자이너의 영감’ 지난 한 해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시도했던 세미나 <더티&강쇼> 가 더욱 강력해진 디자인 토크쇼 <더티&강쇼> 시즌2로 돌아왔다. 지난 3월 20일(금) 오후 7시, 합정동에 위치한 ‘폼텍 웍스홀’에서 그 첫 테이프를 끊었는데, S/O Project의 조현 대표를 통해 일상적인 것에서 영감을 받아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 내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 [세미나] 더티&강쇼 시즌 2: 제1회 S/O PROJECT 조현의 ‘일상적인 일’ 소개 글 ▶ S/O Project 조현 대표 인터뷰 [좌] 조현 대표, [우] 진행자 강구룡 강연, 토크쇼, 전시가 어우러진 <더티&강쇼> 시즌2 이번 <더티&강쇼> 시즌2에서는 강연, 토크쇼, 전시 등 다양한 형태로 참가자들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
나다운 것을 찾아서, 전시 ‘Project_제다움’(종료) 오는 13일(금)부터 25일(수)까지 ‘Project_제다움 展’이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린다. 계원예대, 경희대, 서울예대 3개의 학교에서 9명의 학생들이 모여 시작한 이번 전시는 듣고,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사진이나 설치, 회화와 같은 매체를 통해 시각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제다움’은 ‘나다움’을 뜻하는 순 우리말인데, 전시에 참여한 9명의 작가는 형식적인 일관성 대신, 다양한 주제와 형태의 예술 작품을 통해 자신들의 정체성을 발견하고자 했다. 이 전시는 보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이해를 요구하지 않는다. 그리고 말이 통하지 않아도 된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스스로를 옭아매지 않고, 자유로운 작업을 하고자 했다. 첫 번째 소개할 작가 남효진은 이라는 작품을 선보였..
윤디자인연구소, 사용자 기반 영상제작 솔루션 ‘쉐이커미디어’에 윤멤버십 제공 윤디자인연구소가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한 영상 사업의 확장을 위해 사용자 기반 동영상 제작 솔루션 업체 쉐이커미디어(홈페이지)와 업무제휴 협약(MOU)을 맺었다. 쉐이커미디어는 하이 퀄리티 광고 영상을 개인, 기업, 비영리 단체 등 사용자가 탬플릿을 활용해 손쉽게 제작 가능한 플랫폼을 개발 및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모션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다양한 영상 템플릿을 통해 사용자가 간단한 드래그 앤 드롭만으로 전문가 수준의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솔루션을 마련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광고 영상이라 하면 편당 제작비가 수백만~수천만 원에 이르는데, 쉐이커미디어의 플랫폼을 이용할 경우 5만 원~10만 원 정도의 저가로도 간단히 만들 수 있다. 판매된 탬플릿의 수익 70%는 해당 디자이너에게로 분배되어 애플의 앱스..
[세미나] 더티&강쇼 시즌 2: 제1회 S/O PROJECT 조현의 ‘일상적인 일’ (종료) 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시선, 위트 넘치는 디자인 토크쇼 〈더티&강쇼〉가 3월부터 11월까지 2달에 1번, 시즌 2로 돌아온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오는 3월 20일(금) 저녁 7시 홍대 앞 공연장 폼텍웍스홀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세미나 〈더티&강쇼 시즌 2: 제1회 S/O PROJECT 조현의 ‘일상적인 일’〉이 열리는 것. 〈더티&강쇼 시즌 2〉는 지난 2014년 2월~2015년 1월까지 열렸던 〈더티&강쇼〉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쇼 형식을 강화하기 위해 지금 홍대에서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공연장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S/O PROJECT 조현 대표, 그래픽 듀오 슬기와민, 스튜디오 MYCK, 스튜디오 프로파간다, Plus X 신명섭 이사 등 ‘디자이너들이 가장 만나고 ..
윤디자인연구소 정기 세미나 ‘더티 & 강쇼’ 시즌1, 감동+교양 어록! 2014년 2월 14일을 시작으로, 매달 둘째 주 금요일 저녁 윤디자인연구소 세미나룸은 40~50명의 사람들로 가득 채워졌다. ‘불금’을 기꺼이 반납하고 참석한 모든 분들의 열의로 세미나 분위기는 매번 훈훈했고, 때로는 뜨겁기까지 했다.(이 또한 ‘불금’이리라!) 타이포그래피 전문 매거진 와 그래픽디자이너 강구룡이 함께하는 정기 세미나 ‘더 티 & 강쇼’ 이야기다. 지난해 가을 북촌에서 열린 ‘서울국제작가축제’에서, 사회를 맡은 소설가 윤고은의 멘트가 불현듯 떠오르기도 한다. 그녀는 “시원한 바람이 부는 요즘, 치킨과 맥주가 아닌 문학으로 하나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었다. ‘더 티 & 강쇼’ 세미나의 경우라면, 치맥 대신 ‘디자인’으로 하나 된 자리였던 셈이다. 이제 ‘더 티 & 강쇼’는 시즌2를..
윤디자인연구소, ‘토탈 임팩트’ 서울-유럽과 MOU 체결 윤디자인연구소가 양질의 영문서체 연구 및 제작을 위해 기업 CI·BI 디자인 전문업체 토탈임팩트(Total Impact, 대표 오영식)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윤디자인연구소와 토탈임팩트는 현대카드·현대캐피탈·흥국생명과 같은 기업 전용서체를 제작한 유럽 유수 디자이너들과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왼쪽부터) 토탈임팩트 오영식 대표, 디자이너 아드 반 도멜렌(Aad van Dommelen), 윤디자인연구소 편석훈 대표 세계적 브랜딩 기업 브랜드유니온의 서울 지사이기도 한 토탈임팩트는 현대카드, JTBC, SK텔레콤 등의 전용서체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며 브랜딩에서의 서체 활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확인시킨 바 있다. 윤디자인연구소와 토탈임팩트의 MOU 핵심은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