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함께 쓰는 무료 폰트 대한체, 11,172자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됐어요!
(주)윤디자인연구소가 지난 2013년 한 해 동안 기획, 제작해 2014년 1월 2일 1차 무료 배포를 시작한 대한체. 일반적으로 문서에 많이 쓰이는 명조체에 고딕의 구조를 입혀 고딕의 명료함과 명조의 진중함을 한 번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어 대한체는 3월 초 업그레이드를 통해 2차 배포를 실시했는데, 사용자의 문의 사항을 반영해 더욱 디테일한 서체로 재탄생했다. 1차 배포 때와 달라진 점은 한글 2,350자에서 11,172자로 글자 수가 업그레이드돼 기존 문의 중 가장 빈번했던 빈 글립(glyph: 폰트를 구성하는 개별글자, 폰트 자리)이 나오는 부분을 해결했다는 점과 좀 더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 가능해졌다는 점이다. 2,350자에서 11,172자로 업그레이드된 폰트는 Regular, bold 2..
이 모든 타이포그래피적 순간들, 매거진 <The T> 창간호 출간
4월 1일 타이포그래피 서울(www.typographyseou.co.kr)은 타입&타이포그래피 전문 매거진 를 창간했다. ‘이 모든 타이포그래피적 순간들’이라는 이슈를 내건 창간호를 시작으로, 는 앞으로 계간 발행된다.창간호에는 유명 폰트 제작 과정, 국내외 특별한 타이포그래피 작품들, 폰트 거장 에릭 슈피커만의 깊이 있는 인터뷰, 디자인 전문 칼럼, 유명 디자인학과의 교육 철학 등이 담겨 있다. inspiraTion, eYe, Project, Education 등 4개의 대표적인 꼭지를 통해 타이포그래피 매거진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나보자. inspiraTion ''interview'', 전설적인 타이포그래퍼 에릭 슈피커만 inspiraTion interview 아날로그부터 디지털 시대까지, 반세기에 걸..